삼의 가공형태는 삼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먹는 것과, 삼을 분쇄 또는 액기스화 하여 외형을 알아 볼 수 없게 한 것으로 나눕니다.
외형을 알아볼 수 없게 함으로서, 제조자는 원료삼의 품질에서 자유로워 집니다. 안으로는 경제가치를 우선하여 값싼 하등품의 원료삼을 쓰고는, 밖으로는 각종 미사여구로 홍보활동을 합니다.
시대구분 | 소비형태 | 삼의 외형 | 가치 | 제조 | 홍보 |
과거 | 뿌리삼 | 외형 유지 | 삼 품질가치 중요 | 좋은 품종 제조 | 현물 |
최근 | 농축액/알약(타블렛) | 외형 없음 | 경제가치 우선 | 가격 싼 삼으로 제조 | 미사여구 |
최근 대형 마트에서 반값 홍삼제품을 출시하고, 이에 정관장은 철수하였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이 홍삼제품이 홍삼농축액인 홍삼정 입니다. 그 대형마트는 홍삼근을 가공하지 않은 홍삼근으로 반값에 내놓으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반값에 만든 홍삼정의 원료삼인 수삼도 반값에 팔아달라고~~~. 미사여구가 아닌 현물로 보여주세요. 물론 대형기업에 대응하려면 사전에 안전장치(?)를 해놓았겠지만. 품질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온전한 형태를 갖고 있고, 외형상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뿌리삼 제품을 반값에 파십시오.
369삼은 좋은 품질의 수삼을 원료삼으로 하여, 369삼 뿌리삼을 만들고, 이 뿌리삼에서 액기스를 추출합니다. 369삼은 정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