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인삼은 귀한 약재로 써왔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효능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인삼이 효능을 갖게 하는 유효성분인 사포닌에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인삼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다양한 효능"으로 처방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특정 사포닌(Rb1, Rg1, Rg3)만을 최대로 하는 공정이 표준으로 정착되어 다양성과 함께 효능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포닌은 Rb1, Rg1, Rg3 외에도 Rb2, Rc, Rd, Re, Rg2, Rh1, Rh2 등의 다양한 사포닌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사포닌은 모두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인삼의 5대 효능(면역력개선,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혈행개선, 항산화효과)에 부합하는 효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69삼은 수삼의 증포(찌고,말림)를 조절하여, 사포닌의 전이현상을 일으켜서 극대화 시키고 그것을 조절함으로서, 자연상태에서만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종류를 우리몸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포닌으로 변화시킵니다.
이에 수삼의 증포(1회~9회)를 통해서 사포닌의 전이 과정을 조절하여 다양한 형태로 가공 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1~9회의 증포중에 3증3포를 3, 6증6포를 6, 9증9포를 9라 하고, 합하여 "369삼"이라 하였습니다.